지난주말 정신없이 지나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춘천에서 장례식을 마치고, 할머님의고향 동해로 다녀왔습니다.

할머님께서 많은 세월을 보낸 곳에서 노제를 지내고, 가까운 선산에 할아버지와 함께 모셨습니다.

아무쪼록 할머니를 위해 모여주신 가족여러분들이 계셔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도 오신 여러분들께 대신 고맙다는 인사를 남겨달라고 전해주셨습니다.

 

특히나,진엽삼촌과 제 막내동생 효정이가 할머님댁에서 있던 옛사진첩을 가지고 왔습니다.

삼촌은 벽에 걸려있던 옛액자를 가지고 오다 손에 상처까지 입게되었네요.

제가 바쁜 와중에 삼촌덕분에 옛사진첩을 가지고 와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기회가 될때마다 옛사진자료를 스캔하여 이곳 우리 난사회모임자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상을 찾는길 > 묘소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욱삼촌묘소  (0) 2014.05.28
도계작은할머니 장례식에서  (0) 2014.05.28
도계할아버지산소  (0) 2011.01.15
진수삼촌과 진욱삼촌  (0) 2011.01.15
도계할아버지산소  (0) 2011.01.15

도계작은할아버지,할머니 묘소옆쪽에 진욱삼촌묘소가 있습니다.

삼촌과의 즐거웠던 시절이 엊그제같았는데, 강릉작은할머님이 조카가 커피좋아하신다고 커피한잔을 올려두었습니다.

 

서울에서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고 도계역으로 갔습니다.

직장인이다보니,시간을 내기가 좀 힘들었지만, 사무실에 특별히 시간을 내주어서 하루를 연차를 쓰고,작은할머니 발인날 참석했습니다.

 

 1.주유소앞에서 노제지내는 모습

 2.강릉 안인 공원묘지가는 모습

 3.발인날 풍경

 4.작은할아버지랑 같은 봉분에 모셨습니다.

바쁜 시간에 시간을 내주신 모든 친지분들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조상을 찾는길 > 묘소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머니.더욱 더 좋은세상에서 잘지내세요.  (0) 2014.11.13
진욱삼촌묘소  (0) 2014.05.28
도계할아버지산소  (0) 2011.01.15
진수삼촌과 진욱삼촌  (0) 2011.01.15
도계할아버지산소  (0) 2011.01.15

 

 

 

 

 

 

 

 

 

 

 

 

 

'조상을 찾는길 > 묘소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욱삼촌묘소  (0) 2014.05.28
도계작은할머니 장례식에서  (0) 2014.05.28
진수삼촌과 진욱삼촌  (0) 2011.01.15
도계할아버지산소  (0) 2011.01.15
도계작은할아버지  (0) 2011.01.15

 

 

'조상을 찾는길 > 묘소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계작은할머니 장례식에서  (0) 2014.05.28
도계할아버지산소  (0) 2011.01.15
도계할아버지산소  (0) 2011.01.15
도계작은할아버지  (0) 2011.01.15
태백 작은할아버지 산소  (0) 2010.09.28

 

 

'조상을 찾는길 > 묘소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계할아버지산소  (0) 2011.01.15
진수삼촌과 진욱삼촌  (0) 2011.01.15
도계작은할아버지  (0) 2011.01.15
태백 작은할아버지 산소  (0) 2010.09.28
진수*진택삼촌 산소  (0) 2009.10.06

 

 

 

 

 

'조상을 찾는길 > 묘소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수삼촌과 진욱삼촌  (0) 2011.01.15
도계할아버지산소  (0) 2011.01.15
태백 작은할아버지 산소  (0) 2010.09.28
진수*진택삼촌 산소  (0) 2009.10.06
춘경할아버지&윤경할아버지 묘소  (0) 2009.09.25

태백작은할아버지 산소를 작년에 참석했었지만, 자료가 없는지라 이번기회에 자료를 남겨두었습니다.

저에겐 황지작은 할아버지라고 익숙했지요.

예전엔 황지와 태백이 다른곳인줄 알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들 할아버지중 제일 잘생기신것같습니다.

아마도, 이시대에 젊은이셨다면,연예인 데뷔를 하시지 않았을까요?^^

 

 

'조상을 찾는길 > 묘소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계할아버지산소  (0) 2011.01.15
도계작은할아버지  (0) 2011.01.15
진수*진택삼촌 산소  (0) 2009.10.06
춘경할아버지&윤경할아버지 묘소  (0) 2009.09.25
연성할아버지&큰할머니묘소  (0) 2009.09.23

사실,진택삼촌묘는 매년 다녀오고 있지만,난 진택삼촌에 대해선 잘 몰라서 넘어가겠다.

형제가 같은곳에 묻혀있는 모습이 보기좋았다.

진수삼촌은 정말 나의 어린시절의 추억의 대부분을 갖고 계셨던 분이었다.

어린시절 잠시나마 초등학교 방학때마다 강원도 양양에서 지냈다.

그때 내가 처음으로 낚시대를 잡아보았고, 야영생활이라는 것도 처음해보았다.

텐드안에서 삼촌이랑 작은어머님이랑 이야기꽃을 피웠던 기억도.....

많은 기억이 많았지만,거기에대한 서론은 그만쓰겠다.

진수삼촌이 하늘나라에 가시기전 마지막 가는 길에 같이 있었던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되어진다.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진수삼촌이 하늘나라에 가시고, 한달도 안돼, 나에겐 소중한 후배동생이 우연찮게 하늘나라에 가게 되었다.

나에겐 몇명안되는 친구중에 하나였는데,그 친구랑 삼촌이랑 컴퓨터문제로 알게되어, 자주 연락이 되던사이인데,

우연찮게도 같은 화장장터에서 한숨의 재로 변해버린 모습은~~

인생이란것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진수삼촌~~조카가 작은어머님 자주 챙겨드릴께요~

 

 

 

 

'조상을 찾는길 > 묘소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계작은할아버지  (0) 2011.01.15
태백 작은할아버지 산소  (0) 2010.09.28
춘경할아버지&윤경할아버지 묘소  (0) 2009.09.25
연성할아버지&큰할머니묘소  (0) 2009.09.23
성묘가는길  (0) 2009.09.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