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정신없이 지나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춘천에서 장례식을 마치고, 할머님의고향 동해로 다녀왔습니다.
할머님께서 많은 세월을 보낸 곳에서 노제를 지내고, 가까운 선산에 할아버지와 함께 모셨습니다.
아무쪼록 할머니를 위해 모여주신 가족여러분들이 계셔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도 오신 여러분들께 대신 고맙다는 인사를 남겨달라고 전해주셨습니다.
특히나,진엽삼촌과 제 막내동생 효정이가 할머님댁에서 있던 옛사진첩을 가지고 왔습니다.
삼촌은 벽에 걸려있던 옛액자를 가지고 오다 손에 상처까지 입게되었네요.
제가 바쁜 와중에 삼촌덕분에 옛사진첩을 가지고 와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기회가 될때마다 옛사진자료를 스캔하여 이곳 우리 난사회모임자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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