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에 있어 계자(系子)와 양자(養子)의 개념의 차이점
족보를 보면 계자(系子)라는 말이 꽤나 등장 한다
그래서 계자와 양자라는 단어를 나름데로 해석하여 본다
언뜻 같은 말이라고 생각들 하겠지만 계자(系子)는 말 그대로 이을계(系)자로 족보에 표기되어 있는 뜻은 반드시 형제 집안에서 자식으로 대를 이으기 위하는 뜻이 포함됨을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계자(系子)를 들이는 사람이 그집안에 장손이면서 자식이 없다면 (차남)두번째 동생의 맞이(첫째)를 계자(系子)로 들이고 (차남)둘째 집안에서 자식이 없다면 바로 윗형제의 (차남)둘째자식을 계자(系子)로 대를 이으고 셋째(삼남)이 자식이 없다면 윗 형제분들중 둘째(차남)이나 세번째(삼남)을계자(系子)로 들였다 (예전에는 그 핏줄을 중요시 여겼기 때문에 자식이 불(不)분명 하면 자식이 있어도 계자로 들이는 경우가 많았다
양자(養子)라는 말은 말 그대로 기를양(養)자로 다른 성을 가진 사람들도 자식으로 들인다는 뜻이 포함되기 때문에 계자(系子)와 양자(養子)의 구분은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출처:kr.blog.yahoo.com/dggan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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