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글이 있어 올려봅니다.

밑의 기사는 몇해전 신문에 나온 자료입니다.

읽다보니,재미있어 공유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추신: 난사회 후기자료를 아직 다 올리지 않았습니다. 컴퓨터 고장으로 인해 아직 작업을 못했네요..조만간 올릴께요^^]

 

 

 

 

美대선후보들 가계도 분석 오바마·부시대통령도 22촌
미국 민주당의 예비 대선후보인 버락 오바마(Obama) 상원의원이 조지 W 부시(Bush) 대통령의 먼 친척이라는 사실이 족보(族譜)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고 A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미국 최대의 계보학 단체인 '뉴잉글랜드 역사 계보 학회'는 25일 미국 주요 대선 주자들의 가계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 오바마와 부시는 모두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에서 살다가 1662년 사망한 새뮤얼 힝클리(Hinkley)의 후손이며, 22촌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바마의 어머니(백인) 가계도는 부시 대통령뿐 아니라 아버지 부시, 제럴드 포드(Ford), 린든 존슨(Johnson), 해리 트루먼(Truman), 제임스 매디슨(Madison) 등 모두 6명의 전·현직 미국 대통령과 연결돼 있다고 AP는 전했다.

이 밖에 딕 체니(Cheney) 부통령과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Pitt), 남북전쟁 당시 남군 사령관이었던 로버트 리(Lee) 장군 등이 오바마의 외가 쪽 친척에 포함됐다.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Clinton) 상원의원은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Jolie)와 20촌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힐러리와 졸리는 모두 캐나다 퀘벡에서 1718년 사망한 장 쿠송(Cusson)의 후손이라는 것.

이 밖에 가수 마돈나와 셀린 디온 등이 클린턴의 먼 친척이라고 AP는 전했다.
공화당의 존 매케인(McCain) 상원의원은 부시 대통령의 부인 로라 여사와 14촌 사이로 드러났다.
이 연구를 주도한 계보학자 크리스토퍼 차일드(Child)는 "오바마와 클린턴의 족보는 정리가 잘 돼 있는 반면, 매케인은 자료가 부실해 조사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출처:조선일보 김민구 기자20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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