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이 지난 사진이지만, 기록을 남겨본다.
전라남도 담양에 갔을때 가본 곳이다.
[사진]담양 식영정에서 바라본 광주호
[사진2 식영정]
조선 명종때 문인 서하당 김성원이 장인인 석천 임억령을 위하여 지은 정자로, 그림자도 쉬어가는 정자라는 뜻이다.
그리고,송강 정철이 성산에 와있을때 머물렀던 곳중의 하나이다.
서하당유고의 기록에 따르면 명종 15년에 지었다고 한다. 김성원은 송강정철의 처가쪽 친척이며, 송강 정철이 성산에 와 있을때 함께 공부하던 동문이기도 하다.
[사진3]
조선 명종때 서하당 김성원이 머물던 서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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