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정사람들/추억&흔적
2015년 난사회 모임 후기(망상해수욕장 앞 숙소)
koreasam
2015. 10. 1. 07:38
2015년 난사회 모임후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올 추석은 좀 짧은듯하네요.
난사회모임을 하고 춘천을 갔다가 처가댁인 대전까지 갔다가 서울로 컴팩하니,시간의 대부분을 도로에서만 지낸 느낌입니다.
제가 찍은 난사회 스냅사진들을 스마트폰 고장으로 잃어버려 정훈이가 찍은 사진으로 올해 난사회사진을 대신하겠습니다.
올해난사회는 평일이다보니,연차를 쓰고,아침일찍 성묘길에 올라, 성묘를 하고,(황지삼촌들이 벌초를 대신해주신 바람에, 성묘길이 오솔길처럼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망상에서 숙소를 정하고,저녁엔 동해 천곡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용정할머님이 돌아가신지 1년이 되는 해다보니, 강릉김가 집안어른들까지 오셔서 난사회 모임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셨습니다.
남은 2015년 다들 잘 보내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