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을 찾는길/족보찾기

세운제 (灑雲齊)

koreasam 2010. 12. 20. 11:14

 

세운제 (灑雲齊) 감찰공 자현(子欽)
소재지 : 동해시 세운제
현령 지(지)의 5자로 세종 8년(1426)에 사마시에 등과 성균관 전적l과 병조정랑 및 사헌부감찰(정6품)을 거쳐
청하현감으m로 외직에 나가 선정을 배풀고 삼척에 정착하였다

출처:강릉김씨 대종회

 

추운날씨때문에 용정할머님댁에서 할머님을 모시고 왔습니다.

역시나 동해안 바람은 대단했습니다..

서울날씨와 다르게 영동지방의 바람때문에 추운날씨를 몹소 체험하고 왔습니다.

이번에 잠시 짬을 내어, 또다른 조상의 묘를 찾아가보았습니다.

그날따라 몹시 바람이 불어,조상의 묘를 찾아가는데 조상께서 너무 반겨주시는지? 아니면, 조상묘를 찾아오는데 제물도 없이 왔냐는지?

바람의 강약이 조상님이 저에게 한마디 하는듯한 소리마자  들었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묘는 세운제라고 저의 파시조묘를 찾아가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이곳의 위치가 잘 알려지지 않아 찾기가 조금은 힘들었습니다.

동해에서 정선으로 가는 기찻길이 있어서 진입하기 힘든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나이드신분들은 찾아가기 힘들것같은 구조입니다.

이곳 지리에 능통하신 중종어른들만이 찾아갈수 있는 구조입니다.

저는 이곳이 김자현 파시조의 묘라 생각해서

비석 하나에 봉분하나만이 있을줄 알았는데,

너무나 많은 비석이 있는지라, 혼란이 생겼습니다.

이 조상들은 누구의 묘일까?

아직 자료를 정리하지 않는 관계로 시간이 날때 마다 조금씩 자료를 모아볼까 합니다. 

이것은 평의공 감찰공 여운파입니다.

아시다시피 저희 난사회는 결과적으로 감찰공 여운파에 소속되 있습니다.지저파는 여운파안에 소속되있습니다.